애플 아이폰13 사전예약 총정리, 애플케어플러스 들어야할까?

 

 

2시간뒤면 애플 아이폰13의 사전예약이 시작됩니다. 이미 많은 유저분들이 PC앞에서 대기를 하고 계실텐데요. 이미 공개된 가격과 스펙, 일부에서는 직구를 통해 빠르게 선점하려는 분들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현재 시점에서 꼭 필요한 가격 정보와 애플케어플러스만 간단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크게 아이폰13, 아이폰 13 프로의 가격을 기준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아이폰13입니다. 이전 아이폰12 64기가와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가 시작되며 용량은 128, 256, 512GB 총 3가지로 출시됩니다. 가격을 정리해보면 아이폰13 128기가 109만원, 256기가 123만원, 512기가 150만원입니다. 

 

여기에 더해 애플케어플러스 가격은 용량, 색상 상관없이 모두 17만9천원입니다. 보험상품이기 때문에 본인명의로 구입했을 때 적용되며, 1회 양도가 가능합니다. 보증에 대해서는 2년간 보증이 제공되며, 1년에 최대 2건까지 우발적인 손상에 대한 보장이 함께 제공됩니다. 쉽게 말해 1년안에 2번씩 2년에 총 4번 수리나 리퍼를 받을 수 있다는겁니다. 초기 애플케어플러스와 다르게 규정이 살짝 바뀌었는데 화면, 후면 글래스 손상은 건당 4만원, 기타 파손에 대해서는 12만원의 자기부담금을 내면 수리 또는 리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13 프로의 경우, 128, 256, 512, 1TB까지 총 4종류로 출시됩니다. 용량별 가격은 128기가 135만원, 256기가 149만원, 512기가 176만원, 1TB 203만원입니다. 프로 기준 최고가가 200만원을 돌파했습니다. 애플케어플러스 가격은 24만 2천원으로 올해 초 전체적인 애케플 가격이 10% 내려갔는데 아이폰12 프로 애플케어플러스 가격보다 10% 더 낮습니다. 동일하게 용량, 색상 상관없이 모두 동일한 금액이 적용됩니다. 보장내용 역시 동일합니다. 

 

 

이전에 여러 기능을 소개해드렸었는데, 여러 조건을 생각했을 때 최강의 가성비 조합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아이폰13, 13미니의 경우 128GB + 애플케어플러스, 아이폰 13 프로, 프로 맥스의 경우 256GB + 애플케어플러스 조합입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아이폰13 일반형 2종은 아이폰12 대비 용량별 가격이 오히려 떨어졌기 때문에 굳이 256GB를 갈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프로, 프로 맥스의 경우 프로레스 (ProRES)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선 256GB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128GB는 해상도가 FHD로 제한됩니다. 사실 이부분을 제외하면 크게 문제없을 것 같긴한데, 카메라, 영상 촬영을 위해 구입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 최소 256GB 정도는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아이폰13, 미니, 프로, 프로맥스 사전예약 최저가 (+애플케어플러스) 링크

 

 

 

 

 

 

 

현재 여러 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이 진행중입니다. 다만, 판매처에 따라 카드할인 혜택이 다 다른데요. 제가 알아본 곳은 애플케어플러스도 한번에 가입이 가능 및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번거롭게 애플에 전화해서 가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전에 전화가입을 해봤었는데 솔직히 대기시간포함하면 30분은 족히 걸립니다. 오프라인 애플스토어 (여의도, 가로수길)에서도 가능하긴한데 최근 펜데믹 상황으로 인해 인원 제한도 있고 솔직히 가기 부담스러운게 사실입니다. 혹시 사전예약을 준비하고 있다면 꼭 애케플까지 함께 구입하시기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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